‘국민 미남’서 ‘국민 밉상’으로

  • 편집국
2026.08.15 00:09:42 호수 1597호

‘국민 미남’서 ‘국민 밉상’으로

‘200억원 탈세 의혹’이 드러난 배우 A의 이미지 회복이 안 되는 중.

어떤 기사가 떠도 관련 댓글보다는 ‘200억’을 운운하는 게 더 많음.

국민 미남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렸던 게 오히려 독이 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

돈이나 세금 문제에 민감한 만큼 망가진 이미지는 쉽게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

 

전당대회 전초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상황으로 보건대, 전대는 전초전일 뿐, 총선을 앞두고 내전이 일어날 것 같다고.

전대가 세력 싸움으로 진행되고 있어, 양대 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도 총선을 앞두고 줄타기·갈아타기에 몰두할 것 같다고.

친문(친 문재인)·중도파 학살에 이어 공천에서 떨어지면 조국혁신당에서 출마하는 의원들도 나올 것 같다고.

 

지금도 자강론?

조국혁신당이 신장식 대표 체제로 전환한 지 한 달을 앞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

“여당에 빚지지 않는 대신 존재감도 없는 게 자강론이냐”는 불만과 “이제 취임한 지 겨우 한 달이니 조금 더 지켜보자”는 옹호 입장이 대립하는 모양.

신 대표는 정의당 출신인 만큼 일각에서는 혁신당을 ‘성공한 정의당’으로 키우려는 게 아니냐는 후문도.

 

드러난 거짓말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은 여러 차례 진행된 국회 출석과 군검찰 조사 과정에서 “박정훈 대령에게 VIP 격노설을 언급한 사실 자체가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 옴.

지난 10일 JTBC 보도를 통해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김 전 사령관의 이 같은 진술은 모두 철저하게 계산된 거짓말.

 

임산부의 야간근무

A 핀테크 기업에서 만삭 임산부와 치료 중인 직원에게까지 야간·주말 근무를 압박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오며 논란이 커지는 분위기.

출산휴가 직전까지 자정 넘는 업무를 지시하고, 복귀 이후에도 새벽 근무를 요구했다는 말이 나오기도.

특히 실제 출퇴근 시간과 근태관리 시스템 기록이 다르게 입력됐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며 의혹이 확산되는 상황.

내부에서는 주 70시간 이상 근무가 기본이라는 증언과 육아휴직 사용을 압박했다는 이야기까지 이어지는 상태.

 

“굴 98%라더니…”

요리 유튜버가 공동구매한 ‘여수청년 프리미엄 저당 굴소스’가 원산지를 속였다고.

유튜버는 “여수굴 98%+천연재료”라고 홍보했지만, 실제 98%는 완제품이 아닌 ‘굴농축액’ 안에서 굴이 차지하는 비율.

완제품 내 굴농축액 함량은 26.2%였다고. 타사 굴소스를 화면에 노출하며 “설탕+화학조미료 범벅”이라고 표현한 점도 경쟁사 비방 논란으로 번져.

유튜버 측은 “오해 소지를 만든 점을 인정한다”며 관련 게시물을 삭제·수정.

“양심을 속이면서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던 해당 유튜버.

결국 문제가 된 광고 상당 부분을 스스로 걷어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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