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맥박 살아났으나 위독

2026.08.14 11:32:28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14일 오전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 프로야구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의 맥박이 병원 이송 후 되살아나, 현재 위독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KBO(한국야구위원회)와 백 전 감독 지인 등에 따르면, 백 전 감독은 이날 오전 6시쯤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서 ‘숨이 멎었다’는 소견을 받은 뒤 <일요시사>를 포함해 타 매체들을 통해 별세 소식이 보도됐으나, 장례 절차 준비를 위해 단국대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미세하게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백 전 감독은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응급실에 머물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들이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연명 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단국대병원 측은 이날 오후 3시께 현재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백 전 감독의 가족들과 협의, 사망여부에 대한 최종 판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별세 소식을 접했던 KBO는 KBO장 등 장례 절차 준비를 전면 중단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jungwon933@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