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TV> ‘오체불만족’ 작가 근황

2026.06.14 11:38:31 호수 0호

일본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 등극하며 한국에도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된 작가, 오토다케 히로타다.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지만 노력 끝에 비장애인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거쳐 일본 명문 와세다 정치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재학 중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출간해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키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줬고 졸업 후에는 교사활동과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며 '할 수 있다'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등극했습니다.

그리고 대학 후배와 결혼해 2남1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까지 꾸렸는데요.

그런 그의 행보에 정치계에서도 러브콜을 보냈지만 정계 입문을 앞두고 터진 스캔들, 무려 5명의 여성과 불륜 폭로였습니다.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오체풀만족, 오첩대만족, 오체불‘륜’만족 등 조롱이 이어졌고 부정적 여론에 이혼과  정계 입문도 무마됐습니다.

이후 조용히 집필과 사회 운동을 하며 사람들에게 잊혀졌다가 2022년 클라우드펀딩 모금과 함께 모습을 보였습니다.

걸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2년간 아파트 계단을 오르며 훈련한 끝에 로봇 의족으로 목표였던 100m 보행에 성공.

큰 주목을 받고 바로 두 달 뒤에 일본 참의원 선거에 출마했는데요

낙선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2024년에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5위로 낙선, 정계 진출을 계속 도전 중이라 합니다.
 

<sk9958@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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