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사회팀] 컴퓨터가 없던 시절, 한석봉은 '글 잘 쓰는 재주'로 천하가 알아주는 명인이 됐다. 하지만 16세기의 한석봉이 지금 이 시대에 태어난다면 한석봉은 아마 어머니와 함께 떡집을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학천 이상명 선생은 21세기인 지금도 학생들에게 서예를 가르치고 있다. 그에게 서…
[일요시사=사회팀] ‘제2의 김고은’으로 불리는 신예 민지현. 그는 고 장자연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화제작 노리개에서 당당히 여주인공 ‘정지희’ 역을 맡아 수위 높은 노출신을 감행하며 열연했다. 사고로 인해 연기를 포기할 뻔 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긍지로 여주인공까지 거…
[일요시사=사회팀]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가왕'이라 부르지만 정작 조용필은 '조용필'이라는 이름 석자로 기억되고 싶어 한다. 이름만으로 한국 가요계의 신화가 된 그는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 또 다른 전설을 준비하고 있다. 예순을 넘긴 이 노장의 심장은 아직도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쿵쾅댄다. 이미…
[일요시사=사회팀]"사진에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사진을 배운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음직한 구절이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 이미지의 홍수 속에 이야기는 점차 유실되고 있다. 사진작가 허원은 "사진 하나로 레포트 3장은 쓸 수 있어야 한다. 사진 찍을 때 왜 찍는가를 항상 고민해야 한다"고 말…
[일요시사] 자유로운 음악에서 나오는 열린 음악. 천재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의 연주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역삼동 ‘라움 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라움, 진보라와 함께 자선 콘서트 개최 수익금과 기부금 ‘주사랑 공동체’ 후원진보라는 국악 및 재즈, 제3세계 민속음악의…
[일요시사=사회팀] 박영길 화백은 상대의 목소리만 듣고도 초상화를 그릴 수 있는 '인물화의 대가'로 세상에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물화는 그가 가진 재능의 일부일 뿐. 사군자부터 정물화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그의 붓은 막힘없이 늘 새로운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지산(芝山)이 붓을 들자 그곳의 시간…
[일요시사=사회팀] 4차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강남으로 컴백했다. 그는 지난해 말 역대 대통령을 비롯, 대선후보를 유화 팝아트로 묘사해 개인전 내정간섭을 열었다. 이후 만 3개월도 안 돼 그는 동일한 묘사법으로 낸시랭과 강남친구들이라는 타이틀의 개인전을 열었다. 세계 거물들과 함께 강남으로 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이 전시장 모델들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 관람객들로 전시장이 붐비고 있다.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니콘 전시장의 모델들이 DSLR 'D7100'을 선보이고 있다.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규당 김인기 화백은 파란 산자락 밑에 작고 아담한 단층집을 마련했다. 밤이면 하얀 별이 하늘을 수놓고 낮이면 마당 앞의 초록 새싹이 말을 건네는 곳. "시골스러운 게 더 좋다"는 김 화백은 그곳에서 자연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규당(閨堂)의 도록을 펼치자 그 안에 새로운 경관이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