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⑤일요시사 강추 ‘인기짱’ 추석 선물세트 베스트

“이번 명절엔 뭘 들고 가지?”

‘이번엔 선물을 뭐로 하나?’ 명절만 되면 하게 되는 고민이다. 추석이 어김없이 찾아왔다. 올해도 선물 고를 생각에 머리를 싸맨 사람이 많을 게다.

일단 가격이다. 적정한 추석 선물비용은 얼마일까.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이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비용으로 예상하는 금액은 10만∼15만원(34.9%)이 1위를 차지했다. 15만∼20만원(33.8%)이 2위에, 5만∼10만원(18.5%)이 3위에 선정됐다. 30만원 이상 응답자는 7.2%, 1만∼5만원의 경우 5%(32명)에 그쳤다.

다른 설문도 다르지 않다. 온라인몰 옥션이 회원들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1인 평균 선물비로 18만2000원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만∼10만원이 26.9%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10만∼20만원(26.4%), 20만∼30만원(16.4%) 순이었다.

그렇다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뭘까. 롯데닷컴이 설문조사한 결과 ‘갈비·정육·사골’이 인기 선물 1위(37.1%)에 올랐다. 이어 ▲오일·스팸·캔류(17.3%) ▲건강식품·홍삼·꿀(13.7%) ▲사과·배·과일세트(12.3%) ▲생활선물세트(6.1%) ▲굴비·옥돔·생선세트(5.3%) ▲화장품·잡화(3.9%) ▲곶감·버섯·한과(2.8%) 순으로 집계됐다. 옥션이 밝힌 선물의 주된 품목은 생활선물세트(참치·햄·치약 등)가 30.4%로 가장 많았고, 건강식품(19.3%), 과일(17.8%), 육류(15%) 순이었다.

이제 고민은 어떤 제품을 선택하냐만 남았다. <일요시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베스트’특집을 기획했다.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품 브랜드’를 소개한다. ‘인기짱’인 상품들을 엄선해 고르고 골라봤다. <편집자주>

 

[CJ제일제당] 스팸·연어·식용유 세트
실용에 진심을 담았다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시즌을 겨냥해 ‘2만∼5만원대 중저가’와 ‘1∼2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상대적으로 중저가인 가공식품 선물세트 인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올해 추석 지난해보다 물량을 10% 수준 늘린 총 190여종, 720만 세트를 준비했다.
명절 최고 인기 품목인 ‘스팸’을 중심으로 ‘CJ알래스카연어’와 ‘프리미엄 식용유’ 등 실용적이면서도 실속 있는 다양한 세트들을 구성했다. ‘CJ건강연어세트’, ‘건강한 선택’ 등 건강 컨셉트로 차별화 시킨 신규세트도 선보였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의 풍성함을 담아 2만∼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와 국내 연어캔 열풍을 이끌고 있는 ‘CJ알래스카연어’로 구성된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실제 쓰임새가 많은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한 복합형 선물세트의 비중도 강화했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이면서도 ‘진심을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 <스팸세트>는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하며 한층 더 고급감을 살렸다. 지난해 추석 대비 물량도 10% 이상 늘렸고, 가격대도 2만원대에서 8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중저가 세트를 주력제품으로 강화했다.

스팸으로만 구성된 <스팸 8호(3만4800원 / 스팸클래식 200g*9)>와 지난 명절 큰 인기를 끌었던 스팸과 연어캔을 복합 구성된 <스팸연어 2호(4만6800원 / 스팸클래식 200g*6 + CJ알래스카연어 100g*6)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만∼5만원 중저가…190여종·720만 세트

‘제2의 스팸’으로 성장하고 있는 <CJ알래스카연어 선물세트>는 지난해 추석 총 23종에서 48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매출 역시 170억원으로 역대 최고 목표를 세웠다. ‘CJ알래스카연어’ 단독으로만 구성된 <CJ건강연어8호(4만1800원 / CJ알래스카연어 100g*12)>와 프리미엄 세트 <CJ건강연어 블루라벨(7만9800원 / CJ알래스카연어 135g*12 +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 500ml*2)를 주력제품으로 선보였다.

또한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와 100% 땅콩, 호두, 아몬드를 원료로 만든 ‘견과유’ 등 건강 컨셉트의 프리미엄 식용유와 함께 담긴 <CJ건강한 건강연어 S호/N호>도 인기가 예상된다.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은 제품만을 구성한 <특선세트>에도 큰 변화를 줬다. 기존 ‘특선’으로 통일됐던 디자인을 ‘최고의 선택’, ‘특별한 선택’, ‘현명한 선택’, ‘건강한 선택’ 등으로 세분화하며 고급화 및 차별화를 꾀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팸, 연어캔,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다시다 요리수, 백설 남해굴소스 등 받는 입장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신제품들을 담은 실속형 복합세트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그 중에서도 ‘CJ알래스카연어’ 비중을 확대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렸다.

추천품목으로는 <최고의선택 특호(5만9800원/스팸클래식 200g*8 + CJ알래스카연어 100g*2 + 백설 카놀라유 500ml + 백설 포도씨유 500ml + 백설 허브맛솔트 순한맛 55g + 백설 허브맛솔트 마늘맛 55g + 다시다요리수 300g)>와 <특별한선택 2호(3만4000원/스팸클래식 200g*4 + 백설 카놀라유 500ml*2 + 백설 진한참기름80ml + 오천년의신비 명품천일염 140g + 백설 허브맛솔트 순한맛 55g + 백설 허브맛솔트 마늘맛 55g)>를 꼽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2만∼5만원대의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며 “올해는 특히 가격대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도 건강 컨셉트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로 리뉴얼하여 큰 인기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정육·전통장·건강식품
명인명장의 명품세트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 우길조 상품본부장이 추천하는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우길조 상품본부장은 정육·전통장·건강식품 등 명절에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을 위주로, 롯데백화점이 자신 있게 준비한 선물세트를 추천했다.

고급화 전략 펼쳐

특히 정육은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롯데 단독상품인 울릉칡소의 다양한 부위를 놓아놓은 선물세트와 한우 1++등급 중에서도 가장 높은 마블스코어인 9등급에 걸맞는 부위를 엄선한 선물세트를 제안했다.

이 외에 대한민국 식품을 대표하는 명인명장이 선보이는 전통장 선물세트와, 청정 해역에서 잡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상품 등을 자신 있게 내놓았다. 울릉칡소 명품세트(89만원), L-No.9세트(138만원), 상촌 궁중장 주(13만5000원), 정관장 홍삼정 플러스 기프트 세트(26만4000원), 바다원 한지함 수산물 이력제 멸치세트(10만원) 등이다.

 

[동아오츠카] 대표 16종 음료대전
한가위 음식과 어울려요


맛있는 한가위 음식과 어울리는 음료는 무엇일까?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생수는 기본, 기름진 음식과 함께하는 차(茶)음료, 더부룩한 속을 달래주는 탄산음료와 식이섬유음료, 선물용으로 좋은 드링크까지.

다양한 음료는 빠질 수 없는 명절아이템이다. 동아오츠카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 자사 음료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선물용 행사 진행

할인품목은 동아오츠카의 대표상품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데미소다, 데자와 등 16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모두 시중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상품으로 포카리스웨트 스포츠타올 선물세트와 오로나민C 12입, 화이브미니 20입이 준비되어있다.


포카리스웨트 스포츠타올 선물세트는 시즌마다 판매되는 리미티드 상품으로 판매할 때마다 전량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송식품] 스페셜 기프트 세트 특선2호
요리 필수 아이템 챙기세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식품전문기업 신송식품에서는 20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신송식품 측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건강과 정성을 한마음 한가득 담았습니다’는 메시지를 담아 고객에게 감성까지 전달하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더욱 다양해진 아이템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그 중 스페셜 기프트 세트 특선 2호를 찾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선 2호는 ‘요리가 맛있는 이유’ 320g 2개, ‘고소하게 한 번만 짠 참기름’ 320ml 2개, ‘삐에트로 해바라기유’ 500ml 1개, ‘삐에트로 포도씨유’ 500ml 1개 등 요리 필수 아이템을 담아 주고받는 사람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구성

‘요리가 맛있는 이유’는 콩메주 발효액에 국산 마늘, 양파, 생강, 대파 등의 신선한 재료들로 두 번 발효시켜 더욱 풍부하고 깔끔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액상 요리도우미제품으로 요리 시 국이나 찌개, 볶음, 조림, 무침요리, 생선과 야채 밑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소하게 한 번만 짠 참기름’은 엄선된 양질의 참깨를 볶은 후에, 딱 한 번만 압착해 짜내어 더욱 고소한 맛이 살아 있는 제품이다. 100% 통 참깨로 만들었기 때문에 황금빛을 띄며 맛과 향이 더욱 진한 것이 특징이다.

이태리에서 직수입해 더욱 믿을 수 있는 ‘삐에트로 코리첼리’도 구성에 포함된다. 오일세트인 이것은 총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포도씨유에는 몸에 좋은 리놀렌산과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해바라기유는 비타민E가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제품이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불황에 추석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은 고민이 많다”며 “이번 신송 추석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구성으로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송식품의 추선선물세트는 전국 농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실속형 선물세트 50여종
감사 마음과 정성 가득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져온 ‘주식회사 오뚜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50여종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특선 선물세트’,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골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소한 대한민국 1등 참기름 ‘참기름 선물세트’, 한돈 마크가 있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후레시햄 선물세트’ 등이 있다.

다양한 제품군·가격대

또한 남태평양 바다의 신선함과 먹을수록 감칠맛 나는 ‘참치 선물 세트’,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옛날수연소면 선물세트’ 등 1만∼3만원대의 실속형·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ottogi.co.kr)와 오뚜기몰(www.ottogimall.com)에 추석 선물세트 전자 카다로그를 구성하였으며, 9월부터 사원의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KGC한국인삼공사] 정관장 홍삼톤 골드
“믿고 드리세요”

‘KGC한국인삼공사(정관장)’에서 내놓은 ‘홍삼톤골드’(30포, 16만원)가 추석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식물성 원료까지 섭취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맛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홍삼 특유의 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고 파우치에 포장 되어있어 편리하게 섭취가 가능하며 휴대성도 좋다.

홍삼톤골드는 병이나 캔에 담겨 있던 홍삼 제품들과 달리 액상 파우치로 밀봉된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 가격과 간편한 섭취

한 포에 1일 섭취 분량이 모두 들어 있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고 직장이나 야외 활동에 가져가기에도 적당하다. 이런 장점으로 정관장 제품 중 홍삼농축액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박스 형태의 포장으로 선물로 전달하기 적합 해 명절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월 평균 약 2만 세트 정도 판매되고 있으나 추석 등 명절에는 선물 수요가 급증하며 두 배 이상인 약 4만 세트 판매되고 있다.

 

[동원F&B] 건강 테마 선물세트
소비자 주머니 사정에 맞게 준비

선물세트의 최강자,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한가위를 맞아 건강을 담은 마음, ‘동원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올 추석 역시 ‘건강’을 테마로 한 선물세트가 꾸준히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원F&B는 참치캔, 연어캔, 김, 홍삼,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건강’ 컨셉의 식품들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

특히 식품 선물세트계 최고 인기 제품인 참치캔 세트를 중심으로 선물세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동원F&B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심화된 소비양극화를 고려해 중저가 실속 세트와 프리미엄 세트의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간판 제품인 참치, 캔햄 선물세트의 경우 2만∼3만원대 실속 세트와 함께 5만원 이상의 고가 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동원 건강참치 명작’, ‘동원연어 명작세트’,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세트’ 등 이색적인 프리미엄 세트도 함께 준비했다.

실속·프리미엄 200여종 선보여

이 가운데 참치선물세트는 동원F&B를 대표하는 선물세트다. 참치세트로는 최고 인기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 참치캔, 리챔, 카놀라유 등 다양한 제품이 혼합된 동원 스페셜 5호 등이 올 추석 주력 세트로 꼽힌다. 또 우유리챔이 들어간 동원혼합 96호, 우유리챔 10호와 같은 우유리챔세트도 운영한다.

올해에는 최근 출시한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이 포함된 선물세트가 새로 추가됐다. ‘동원 건강참치 명작’은 참치에 건강성분을 추가한 ‘동원 건강한 참치’ 3종만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또 고급 연어 어종인 ‘코호 연어’로 만든 동원연어를 담은 프리미엄 연어캔 세트 ‘동원연어 명작세트’도 제공한다.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가격뿐 아니라 품목까지 다양해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동원F&B의 주력 상품인 참치캔 선물세트 외에도 고급 캔햄 리챔으로만 구성된 리챔세트 6호, 들기름김과 카놀라유가 혼합된 양반김 혼합3호 등이 준비됐다. 이밖에 참치회, 와인, 과일, 명품김치상품권 등의 특색 있는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선물세트는 식품세트로 가장 선호되는 제품인 참치캔, 고급캔햄, 연어캔, 고급 유지류를 기반으로 다양한 혼합세트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명화 컨셉의 고급스런 디자인을 통해 가격대비 최고의 만족도를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동원선물세트는 시중 백화점, 대형마트, SSM 등 유통매장을 비롯해 인터넷 홈페이지(www.dongwonmall.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금강제화] 금강상품권 시리즈
돈보다 패션을∼

금강제화가 추석을 맞아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선물을 제안했다.

가장 실속 있는 선물은 역시 금강상품권이다. 연령대나 취향에 따른 걱정 없이 모두가 만족하는 금강상품권은 매년 명절이면 손꼽히는 인기 선물이다. 금강상품권으로는 전국 130개 도시 400여개 금강제화, 랜드로바,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구두, 캐쥬얼화, 핸드백, 골프 의류, 아웃도어 의류, 신사복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상품 구입

특히 최근에는 금강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와 상품이 꾸준히 늘고 있어 받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금강상품권은 5만, 7만, 10만, 15만, 20만, 30만, 50만원으로 다양한 권종으로 구비되어 있으며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금강상품권 외에도 전국 금강제화 매장에서는 다양한 추석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발효홍삼정이지
“건강을 선물하세요”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30일까지 추석맞이 건강식품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한진생 홍삼정을 비롯한 홍삼제품군과 천연원료로 만든 브이푸드 비타민 세트다.

한국야쿠르트가 이번 추석 선물로 추천하는 상품은 ‘발효홍삼정이지(EASY)’이다. 지난 1일 출신한 발효홍삼정이지는 유산균과 효소 2중 발효 과정을 통해 면역 강화 핵심물질인 기능성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스틱포 휴대·섭취 간편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받은 발효기술 HYFRG가 쓰였다. 천연원료로 만든 ‘브이푸드 비타민선물세트’는 멀티비타민, 비타민B복합, 비타민C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한국야쿠르트는 한진생 홍삼정과 ‘한진생 홍삼순액 100’, ‘한진생 홍삼양갱’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대상] 청정원 먹거리·웰라이프 건강식품
“예산과 취향 따라 골라보세요”

대상주식회사가 청정원의 먹거리 선물세트와 대상웰라이프의 건강기능식품 등 추석선물세트 130종 400만세트를 출시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연어캔 제품과 참기름 사각캔 등이 올 추석 세트에 새롭게 추가되면서 제품 구성이 보다 다채로워졌다.

카놀라유와 요리올리고당, 우리팜델리, 알래스카연어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8호’(3만6900원), 카놀라유와 홍초 바이탈플러스, 요리올리고당, 우리팜 델리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 12호’(2만2800원), 올리브유 재래김과 올리브유 파래김으로 구성된 ‘재래김 3호’(1만5900원) 등의 실속형 선물세트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올리고당 유지세트와 참기름 유지세트 등의 신규 선물세트도 선보이고 있다. 카놀라유와 요리올리고당으로 실속 있게 구성된 ‘올리유 1호’는 1만8900원에, 카놀라유와 참기름 사각캔으로 구성된 ‘참기름혼합세트’는 1만6900원에 판매된다.

프리미엄 제품으로는 발효의 명지 순창에서 100% 국내산 최고급 원료와 전통적 기법으로 오랜 시간 정성껏 숙성시켜 만든 ‘찹쌀발아현미고추장’(11만5000원), 국내산 검은콩과 순창의 깨끗한 천연 암반수로 오크통에서 5년간 숙성시켜 만든 ‘5년숙성 간장’(9만1000원) 등이 있다.

가격별 130종 400만 세트 출시

대상 식품사업총괄 선물세트담당 최민성 팀장은 “예산과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1만원대 이하 선물세트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세트 디자인을 투톤 컬러로 새롭게 리뉴얼해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대상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대상웰라이프도 소중한 이의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인 클로렐라 원말 99%와 클로렐라 추출물 분말 1%로 만들어진 ‘클로렐라 플래티넘 세트’(17만원)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녹용과 발효홍삼농축액을 함유한 ‘홍삼녹용진추출액’, 6년근 홍삼농축액과 발효홍삼농축액을 함유한 ‘홍삼기력골드프리미엄’ 세트를 4만5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만을 100% 추출해서 만든 ‘홍삼추출액100’을 1+1 기획상품으로 구성해서 5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청정원과 대상웰라이프의 다양한 추석선물세트는 정원e샵(www.jungoneshop.com)을 비롯해, 전국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와인세트
참나무통서 10년 숙성

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 선물세트와 35종의 와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일품진로(375ml) 2병과 스트레이트잔 2개, 언더락스잔 2개로 구성돼 있다. 일품진로는 참나무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원액 100%를 그대로 사용하는 고품격 소주로 증류식 소주만의 부드러운 맛과 목 넘김, 은은한 향, 숙취가 깔끔함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와인 선물세트는 ‘럭셔리 와인세트’부터 좋은 품질의 포도로 만든 ‘백악관 만찬 와인’까지 구성이 매우 다양하다. 단품·혼합형 세트로 구성된 와인세트 35종의 가격대는 5만원부터 43만원까지다.

럭셔리·백악관 와인도

럭셔리 와인세트에는 칠레의 3대 와인으로 꼽히는 뷰 마넨 시리즈, 2013년 인터네셔널 와인 챌린지(IWC)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쏜 클락 윌리암 랜들 쉬라즈 등이 있다.

와인 명가 로칠드 집안에서 선보이는 ‘로칠드 명작 세트’를 묶은 한정판 세트도 선보인다. 칠레의 대표 와인회사인 콘차이토로와 만든 알마비바의 세 품목을 한 세트로 338만원에 36개 세트만 한정 판매하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SPC 빚은] 송편·한과세트
명절엔 떡이 최고!

SPC그룹의 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이 다양한 송편 선물세트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전국의 대표 송편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팔도송편세트‘를 비롯해 송편과 빚은의 다양한 떡들을 함께 구성한 ‘송편 선물세트’, 다양한 한과로 구성된 ‘한과세트’ 등 선물류 총 27종을 1만원~10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고급차례상 세트도 준비

추석 맞이 대표 기획으로 선보인 ‘팔도송편세트’는 깨와 앙금을 넣어 만든 오색송편, 영광모시와 동부콩으로 만든 영광지역 대표 송편 ‘영광모시잎송편’, 국산 서리태로 만든 강원도 토속 송편 ‘강원도 콩송편’, 충청도 대표 송편 ‘공주 밤송편’ 등 총 4가지 종류의 다양한 송편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추석 송편 단품도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빚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찰떡과 대복 찹쌀떡을 송편과 함께 구성한 ’대복송편세트’를 비롯해 ‘한과선물세트’, ‘고급 차례상 세트’ 등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기획세트 4종
주고받는 사람 모두 만족

아모레퍼시픽은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구성의 마몽드 기획세트 4종을 출시한다.

마몽드 추석 기획세트는 유래 유산균 발효물과 1년 동안 숙성시킨 금은화 꽃초 성분으로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마몽드 ‘퍼스트 에너지 세럼’ 단품 기획과 동백의 항산화력으로 매일 어려지는 피부로 가꿔주는 ‘에이지 컨트롤 AD 2종’ 세트,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과 영양을 부여해주는 ‘엑스트라 모이스처 2종’ 세트, 풍부한 수분감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맨 모이스처 컨트롤 2종’ 세트까지, 총 4가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마몽드 ‘퍼스트 에너지 세럼’ 단품 기획세트는 플로랄 바이오틱스기술을 통해 금은화 꽃에서 찾은 유산균 발효물 성분과 금은화꽃의 모든 부위를 1년간 발효 숙성시킨 꽃초를 81.31% 담아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로 만드는 꽃초 & 유산균 발효 에센스 기획 세트다.

만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마몽드 ‘에이지컨트롤 AD 2종’ 세트는 강인한 생명력의 꽃 동백의 항산화 에너지를 담아, 겉으로는 피부를 보호하고 안으로는 촘촘히 차오르는 피부 탄력을 높여 미세 주름 및 모공 주름까지 케어해 피부 노화를 늦춰주는 스킨케어 세트다.

마몽드 ‘엑스트라 모이스쳐 2종’ 세트는 토양의 수분, 영양을 흡수해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식물의 보습 원리를 담아 건강한 피부 토양을 만들어주고 촉촉한 보습감과 영양을 부여해주는 스킨케어 세트다.

마몽드 ‘맨 모이스쳐 컨트롤 2종’ 세트(3만2000원대]는 풍부한 수분감으로 오래도록 피부 보습막을 형성하여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피부를 지켜주고,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정돈시켜주는 남성 선물세트다.

마몽드 브랜드 관계자는 “2015년 9월에 출시되는 마몽드 추석 기획 세트는 선물 받는 이의 성별과 연령을 고려해 다양하고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전하며 “특히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롯데주류] 소믈리에 추천 와인
풍부한 과실향에 카시스 풍미

롯데주류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믈리에 추천 추석 와인 세트를 선보인다. 이상준 수석 소믈리에의 추천을 받은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세트’는 ‘베린저’ 와이너리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까버네 소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메를로’가 함께 구성된 세트다.

이번 세트는 유명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로부터 화이트와 레드 모두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된 세계 유일의 와인 브랜드인 베린저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고급 와인 세트로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이다.

접대용도 안성맞춤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까버네 소비뇽’은 캘리포니아의 풍부한 검은 과실향과 강렬한 카시스 풍미 등 까버네 소비뇽의 특징을 잘 담은 와인으로 구조감 있는 타닌과 오랜 시간 지속되는 긴 여운이 돋보인다.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메를로’는 말린 자두, 블랙 베리, 블루 베리 등 검은 과실향을 느낄 수 있으며 균형감이 뛰어나다.


[농협 한삼인] 한삼인 홍삼정프라임
“부모님이 좋아하십니다”

농협홍삼 한삼인은 이번 추석 부모님을 위한 선물세트를 출시하며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선물세트는 “한삼인 홍삼정프라임 효”와 “한삼인 홍삼정마일드 심”으로 홍삼의 다섯 가지 기능성(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현재 “한삼인 홍삼정프라임 효”를 구매하면 “한삼인 홍삼정마일드 심”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며, 출시와 동시에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선물세트는 농협홍삼 한삼인 공식쇼핑몰과 한삼인 전국 가맹점, 한삼인 매장이 입점 된 전국 하나로마트와 백화점, 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엄선된 6년근 홍삼

홍삼정프라임효는 면역력증진, 피로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의 기능성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어버이를 섬기는 극진한 효심의 마음을 정성껏 담아냈다. 엄선된 6년근 국산 홍삼만을 사용한 농축액 세트 제품으로 세트 구성은 110g 3병으로 소비자가격은 25만원이다.

부모님을 향한 일편단심의 마음을 담은 홍삼정마일드심은 6년근 국산 홍삼 농축액에 몸에 좋은 식물혼합농축액, 벌꿀, 대추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홍삼의 쓴 맛을 어려워하는 부모님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120g의 3병 구성으로 소비자가격은 12만원이다.

 

[애경] 희망&다정세트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더하다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이 올 추석을 맞아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의 의미를 더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에는 어느 해보다 사랑하는 가족, 친지 및 소중한 사람과 감사와 힐링을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소비자는 명절 선물세트를 선택할 때 형식적인 선물보다 실속 있고 합리적이면서 감사의 마음을 진정으로 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경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명절 때마다 단순히 주고받는 형식적인 선물이 아닌 작은 선물 하나에도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담아 선물의 가치를 높인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애경 관계자는 “침체된 경기로 올 추석에도 부담 없는 가격에 실속을 겸비한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전망”이라며 “애경 추석선물세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생활용품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주방세제, 핸드크림, 바디워시 등 차별화된 구성과 다양한 디자인 혁신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장애인 작가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애경은 추석선물세트에 국내 최초로 청각장애 캘리그라퍼 송은주 작가와 발달장애 화가 신동민 작가 등과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애경은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물세트에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5 애경 추석선물세트에는 장애인 작가와 디자인 콜라보를 확대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상생 기반을 조성하는 등 가치와 의미를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희망세트’는 종합선물세트로 어머니와 고국에 대한 애틋한 서정이 담긴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시구를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로 소통하는 송은주 작가의 캘리그라피로 디자인해 선물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고 가족과 고향에 대한 사랑과 서정적 감성을 담았다.

‘다정세트’는 지함형 종합선물세트로 장애인 아티스트의 작업공간 ‘시스 플래닛’(SYS PLANET) 소속 신동민 작가의 작품을 담아 이 작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신동민 작가가 발달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특징을 담은 작품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세상을 향해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던지는 것처럼 형식적인 선물이 아닌 긍정적 에너지와 희망, 감사를 담아 차별화 했다.

 

[현대백화점] 추석 상품권 패키지
아주 특별한 이벤트

현대백화점은 지난 17일부터 전국 14개 점포에서 추석 상품권 패키지 ‘에이치 노빌리티’판매에 들어갔다. 상품권은 200·500·1000·3000만원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에이치 노빌리티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구매금액의 0.5∼3% 상품권이나 사은품을 증정한다.

추가적으로,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수건세트와 접수 후 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2 hour Express’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경기 및 광역시 지역내(일부 도서지역 제외)에서 이용 가능하다.

구매시 각종 혜택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한복옷깃 모양에 ‘초충도’ ‘ 연화도’ ‘수박과 들쥐’등 신사임당 고서화를 그려 넣고 전통매듭과 노리개를 형상화한 포장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에이치(H)-이벤트로 진행되는 ‘즉석 메세지프린팅 서비스’는 예쁜 4종의 메세지카드에 고객들이 원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인쇄해 상품권과 함께 전달한다. 현대백화점 상품권 관계자는 “단순한 선물의 개념을 넘어서 받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G생활건강] 한방 프리미엄 스페셜 세트
귀한 분께 최고의 예우를

LG생활건강 ‘후’는 명성왕후 책봉식에 진상했던 황후지보 함에서 영감을 얻은 럭셔리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높인 왕후 세트를 선보인다. 귀한 분께 최고의 예우와 존경을 담아 바치는 최고급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후 천기단 라인의 제품으로 구성된 최고급 한방 프리미엄 스페셜 세트다.

천기단 라인의 밸런서부터 에센스, 로션, 아이크림, 크림, 앰풀까지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구성이다. 후 천기단 라인은 산삼옥주, 녹용분골이 배합된 궁중처방인 ‘천기비단’ 성분을 기본으로, 농축된 영양 성분이 피부 속부터 채워 빛을 차오르게 해주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아기 피부처럼 탱탱하게

어린 피부의 완성 ‘오휘 에이지리커버리 3종 세트’ 도 선보인다. 아기 피부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베이비 콜라겐’성분을 함유해, 주름 개선 효과와 함께 아기 피부처럼 속부터 차오르듯 탱탱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어준다.

고보습 성분이 피부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밀착되어 매끄러운 윤광(潤光)을 선사한다. 미세한 피부결까지 촘촘히 메우며 밀착되어 피부결을 따라 조이는 듯 치밀하고 탄탄한 탄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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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이후···4인 파워게임> 화려한 부활 조국

[4·10 이후···4인 파워게임] 화려한 부활 조국

[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조국혁신당(이하 조국당)이 두 자리 의석수를 확보하면서 원내 3당으로 자리 잡았다. 조국 대표는 비례순번 2번으로 단숨에 여의도행 티켓을 따냈다. 문재인정부 초대 민정수석비서관과 66대 법무부 장관 등 굵직한 이력을 지녔지만 초선인 만큼 처음부터 입지를 다져야 한다.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조 대표의 생존 전략은 무엇일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과반을 넘기면서 조국혁신당(이하 조국당)의 표정도 덩달아 밝아졌다. 지난 10일, 민주당의 압승에 가까운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서 상황을 지켜보던 조국당 지지자들도 감탄사를 내뱉었다. 조국당이 기대하던 ‘10석+알파(α)’가 확실해졌다. 주먹을 쥔 지지자들은 연신 “조국”을 외쳤다. 총선 뒤흔든 조국혁신당 조 대표는 이날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이 승리했다”고 소리 높였다. 그는 “국민께서 윤석열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퇴행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국민 여러분이 이번 총선 승리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라. 그리고 그간 수많은 실정과 비리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며 “이를 바로잡을 대책을 국민께 보고하라”며 “총선은 끝났지만 조국당이 만들 우리 정치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대표 개표 현황에 따르면, 조국당은 12석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석으로 가장 많은 당선자를 배출했다.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민주연합)이 14석을 얻었으며 개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1석을 얻는 데 그쳤다. 조국당은 24.2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신생정당이 20%가 넘는 지지율을 거두자 정치권에서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조국당 비례대표 12번까지는 무난히 당선권에 들었다. 차례대로 ▲박은정 ▲조국 ▲이해민 ▲신장식 ▲김선민 ▲김준형 ▲김재원 ▲황운하 ▲정춘생 ▲차규근 ▲강경숙 ▲서왕진 등의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한때 여권서 “조국이 나오면 땡큐”인 ‘조나땡’이란 말까지 나왔지만 이를 상쇄시킬 정도로 조국당의 돌풍은 거셌다. 조 대표가 부산 민주공원서 신당 창당 선언문을 낭독했을 때만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한 이들은 극히 드물었다. 기세 좋게 제3지대로서의 존재감을 키워가던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조국 열풍’ 또한 금세 식을 것이란 분석이 대부분이었다. 게다가 조 대표는 지난 2월8일 자녀들의 입시 비리 및 청와대의 감찰무마 혐의 등으로 항소심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마찬가지로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힐 것이란 해석에 무게가 실렸다. 총선 한 달 앞두고 등장한 루키 정당 민주당과 정권 심판론 쌍끌이 전략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조국당은 이번 총선서 가장 큰 변수로 자리 잡았다.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정권 심판론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 사건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논란이 연이어 터지면서 이는 조국당의 동력으로 이어졌다. 조국당의 슬로건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암시하는 “3년은 너무 길다”였다.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중도층 여론을 의식해 탄핵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일 수밖에 없다. 결국 ‘윤정부 무력화’를 거침없이 외치는 조국당에 심판을 벼르던 강성 유권자들이 동참한 것이다.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다소 약한 목소리에 갈증을 느끼던 지지층의 표를 흡수한 셈이다. 22대 총선을 통해 조 대표는 완벽한 정치적 부활에 성공했다. 하지만 1·2심 모두 실형이 나온 만큼 조 대표가 22대 국회를 완주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당의 대표이자 간판인 조 대표가 대법원 판결을 통해 의원직을 상실한다면 사실상 조국당은 존폐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조 대표가 집어든 여의도 생존 전략은 ‘검찰 탄압 프레임’을 굳히는 것이다. 자신을 여의도로 이끈 ‘검찰 탄압’이라는 명분을 긴 호흡으로 유지하면서 원포인트 전략으로 내세우겠다는 설명이다. 이는 조 대표가 출소 후 여의도로 돌아오기 위한 명분으로도 내세울 수 있다. 국회에 입성한 조 대표는 그동안 강조해온 한동훈 특검법을 띄우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그동안 조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원내에 진입하면 한동훈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한동훈 특검법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 ▲검찰 고발사주 의혹 ▲논문 대필 등 자녀 입시 비리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는 걸 골자로 한다. 이 밖에도 조 대표는 ‘윤석열정권 관권선거운동 의혹 국정조사’를 실시하거나 ‘검찰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 국정조사’를 추진해 윤 대통령을 국회에 출석시키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12석 확보 완벽한 성공 당선권에 진입하자 조 대표는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지난 11일 조국당은 총선 당선자들과 함께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찾았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김건희를 수사하라”고 외쳤다. 조 대표는 “이번 총선서 확인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심판’이라는 거대한 민심을 있는 그대로 검찰에 전하려 한다”며 “검찰은 즉각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조사하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도 거론했다. 그는 “검찰은 ‘몰카 공작’이라는 대통령실의 해명에 설득력이 있다고 보느냐”며 “몰카 공작이라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처벌하라. 그것과 별개로 김 여사도 당장 소환하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조 대표는 “조국당은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22대 국회 개원 즉시 ‘김 여사 종합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검찰이 수사에 나서지 않는다면 김 여사는 특검의 소환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조국당이 검찰만 정조준하는 이유는 조 대표가 ‘정치적 죽임’을 당했다는 여론 때문이다. 따라서 조 대표를 향한 동정론도 조국당이 꺼내들 수 있는 카드 중 하나로 여겨진다. 검찰에게 탄압받았다는 이미지를 가진 조 대표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수록 오히려 지지자의 결집력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지난 몇 년 동안 조 대표 본인은 물론 그의 가족까지 수사 대상에 올랐다. 이를 시작으로 조 대표와 그의 일가족이 잘못한 부분은 있지만 죄명에 비해 과도하게 탄압받았다는 동정론이 형성됐다. 동정론은 조국당 지지자를 결집시키는 강한 무기다. 오래전부터 조 대표를 지지해 왔다는 A씨는 기자회견 현장에서 <일요시사> 취재진과의 만나 “조 대표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짠하다”고 말했다. 함께 온 B씨도 “온 가족이 풍비박산이 나지 않았나. 힘든 일이 많았을 텐데 역경을 딛고 나선 것을 보면 마음이 이쪽(조국당)으로 간다”고 말했다. 이 VS 조 동상이몽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미 이 대표의 재판에 익숙해져 있기 떄문에 조 대표의 범죄 혐의가 비교적 희석됐다는 평도 나온다. 조국당이 총선 직전까지 지지율을 견인하자 여권에서는 급하게 견제에 나섰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은 총선 기간 동안 조 대표를 ‘범죄자’로 규정하며 “범죄자들에게 미래를, 아이의 미래를 맡길 수 없지 않냐”고 강조했다. 이에 조 대표는 “‘한동훈 특검법’에 동의부터 하라”며 맞불을 놨다. 조국당은 한동훈 특검법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동의할 것이란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중도층을 포섭해야 하는 입장이다. 또한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한 조 대표의 존재가 부담스럽기도 하다. 정치권에서는 여의도 신입인 조 대표와 이재명 대표를 동일선상서 바라보는 모양새다. 총선 다음 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번 선거를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던 (윤석열)대통령에게 보낸 마지막 경고”라고 평가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하루빨리 이재명·조국 대표를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제1야당 대표인 이 대표뿐만이 아니라 조 대표까지 함께 언급된 만큼 조 대표의 몸값이 크게 뛰었다고 해석했다. 조 대표는 대권주자로서의 가능성은 닫아뒀지만 민주당에서는 견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 같은 흐름을 두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현해 “야권의 분열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의 속도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야권이) 윤정부에 대한 심판론을 갖고 거대 의석을 이뤘지만 조 대표와 이재명 대표의 시간표는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녀 입시 비리’ 사법 리스크 여전 대법 판결 정치생명 마침표될 수도 현재 조 대표는 대법원 판결만 남은 만큼 모든 일정을 빠르게 해치워야 한다.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정치판에 뛰어든 것 역시 궤를 같이한다. 대법원과 견줄 만큼 몸집을 키우거나 진보 진영서 대권을 잡아 스스로의 힘으로 사면해야 한다는 게 이준석 대표의 시나리오다. 반면 이재명 대표는 급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대표는 많은 의석을 가진 정당의 대표기 때문에 서서히 조여 들어가려고 할 것”이라며 “그 속도 차이가 역설적으로 두 세력의 분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현재 조 대표의 생존 전략은 조국당의 원동력을 유지하거나 추후 여의도 복귀를 위한 명분을 쌓는 데 그칠 뿐이다. 조국당의 정치 공간을 넓히고 다른 당과 손을 잡기 위해 매력적인 묘수를 꾀어내는 게 조 대표의 숙제로 남아 있다. 조국당 의석은 12석으로 교섭단체를 충족시키는 20석을 채우기 위해서는 8석이 더 필요하다. 1석씩 얻은 새로운 미래와 진보당, 혹은 소수 야당과 손을 잡고 공동 교섭단체를 꾸리는 것도 방법 중 하나로 제시된다. 이제까지 민주당과 조국당 모두 합당 가능성에 선을 그어왔다. 조국당이 내세운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 슬로건에 민주당은 ‘몰빵론’을 내세우기도 했다. 민주당이 과반석을 얻은 지금으로서는 조국당이 거대야당에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의외의 성적을 거둔 조국당이 22대 총선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쥐면서 꼬리가 몸통을 흔들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민주당·민주연합·조국당 등 범야권이 힘을 합치면 의석수가 국회의원 전체의 5분의 3인 180을 넘기게 된다. 이 경우 신속처리안건인 패스트트랙 지정을 통해 법안을 강행할 수 있다. 아울러 패스트트랙에 저항할 수 있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도 강제 종료시킬 수 있다. 혼자일 때 더 강하다 전직 청와대 관계자는 <일요시사>와의 통화서 “조국 대표가 민주당과 합칠 가능성은 매우 적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후 민주당서 탈당할 의원이나 제3지대 의원이 합류한다면 원내교섭단체인 20석이 충분한 만큼 조 대표가 숙이고 들어갈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전적으로 조 대표의 판단에 달렸지만 민주당과 손을 잡으면 지금과 같은 선명성이 묻히고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잃게 된다”며 “조 대표는 이번 총선의 캐스팅보트다. 살아남는 방법은 지금과 같은 목소리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ypak28@ilyosisa.co.kr> <기사 속 기사> 다급해진 대법원? 대법원이 업무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상고심 사건의 재판부를 결정했다. <뉴스1>에 따르면 주심은 엄상필 대법관으로 2021년 조 대표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이력이 있다. 현재 대법원은 엄 대법관이 상고심 재판을 맡더라도 형사소송법상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 대표 사건의 하급심 판결에 엄 대법관이 직접 관여한 것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엄 대법관에게 유죄의 심증이 있으므로 조 대표 측은 재판부를 교체해달라는 기피 신청을 낼 수는 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