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희철 의원이 18대 총선 당시 허위사실 유포 의혹을 받고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따르면 난곡 경전철 도입문제와 관련해 지난 5일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던 것.
사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서울시로부터 난곡 경전철 도입문제에 대해 사업추진을 약속받았다’고 선거 유세를 벌인 부분이 문제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총선 사범의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만료시점이 다음달 9일인 점을 감안,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를 마칠 방침이다.
검찰관계자는 “김 의원에 대해 충분히 조사가 이뤄져 추가 소환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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