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는 사랑의 표현하고 느끼기 위한 가장 좋은 과정이다. 하지만 성관계를 하는 이유는 갖가지다. 미국 뉴스 매체는 설문조사를 통해 사랑이나 쾌감, 만족 등의 이유를 제외한 나머지 의도에 대해 분석했다.
많은 이들은 성관계를 다른 이들의 감정을 이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재함에 대한 과시의 의미로 이를 이용한다. 또 어떤 이들은 성관계를 통해 다른 사람의 질투심을 유도하기도 한다.
성 심리학자 브랫 브린튼 박사는 이에 대해 “성관계는 육체로 할 수 있는 정복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관계를 통해 심리적인 만족감 혹은 감정의 충성도를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성관계는 다이어트나 젊음 유지 등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성관계가 격렬한 신체 운동인 만큼 쾌락과 함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설문에 응한 한 40대 남성은 “나이가 드니 운동은 귀찮다. 차라리 10분간 성관계를 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