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BS 앵커 ‘폴라 잔’만나 환담 나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8일 세종솔로이스츠 공연차 방한중인 미국 PBS 방송 앵커이자 첼리스트인 폴라 잔(Paula Zahn)씨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인터넷에서 불법 저작물로 인해 예술가의 창작품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언급했다. 그리고 불법 복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단속의지를 표했다.
또 폴라 잔이 대기 오염 문제, 경제위기상황에서 예술지원정책의 위상 등에 관심을 나타냈고 유 장관은 최근의 황사현상과 정부의 녹색성장정책, 다문화정책, 그리고 예술인 지원과 방방곡곡 예술단체 전파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강화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