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스타화보 ‘시드니 인 러브’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최정원의 스타화보 ‘시드니 인 러브’는 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유명배우와 사진을 전공하는 고학생이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감각적이고 섬세하게 다룬 스타화보다.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에서 최정원은 총 80여 벌의 의상을 소화하며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마틴플레이스, 라페루즈, 하이드파크 등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명소에서 촬영이 진행돼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화보촬영은 특히 신세대 스타 백성현과 호흡을 맞춰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최근 언론을 통해 열애설이 불거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를 연출했던 창 감독이 만든 동명의 디지털 단편영화도 함께 공개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타화보닷컴 관계자는 “최정원은 화보와 영화촬영을 동시에 해야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계속된 비로 기온이 뚝 떨어졌음에도 프로의식을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