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이종사촌 형의 집 창문을 깨고 들어가 사촌형 부부를 흉기로 살해한 40대 A씨가 구속됐다.
지난 8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경 자신의 이종사촌 형 부부가 살고 있는 파주시 소재 집 창문을 깬 뒤 침입, 이들 부부를 흉기로 살해했다.
A씨는 범행 이후 자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에 대해 수사 중이다.
A씨와 그의 사촌형은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