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였던 불화로 남편 목졸라 살해한 70대 여성
쌓였던 불화로 남편 목졸라 살해한 70대 여성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06.14 11:47
  • 호수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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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오랜 가정불화 끝에 남편을 목졸라 살해한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남편 B씨와 함께 운영하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금은방서 남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저지른 A씨는 112에 신고해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편에게 병원 입원비를 달라고 했지만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부부는 오랜 기간 동안 가정불화를 겪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남편이 오래전부터 바람을 피웠다고 했다. 쌓였던 게 폭발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