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 <고요할수록…> 상반기 1위
혜민 스님 <고요할수록…> 상반기 1위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9.06.07 09:02
  • 호수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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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민 스님
▲ 혜민 스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상반기 독자가 가장 사랑한 문학책으로 선정됐다.

온라인 서점 인터파크가 지난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판매량을 집계해 이달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출간한 이 책은 세 달간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으며, 현재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의 사랑>에 이은 세 번째 마음 지침서로,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세 번째 마음 지침서로 꾸준한 인기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길 안내

바쁜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이 책은 마음이 고요해졌을 때 지금 상황과 내 마음을 천천히 살펴본다면 고요 속의 지혜가 답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혜민 스님은 “바람이 있다면 책을 읽으신 독자들이 자기의 완벽하지 못한 부분을 사랑할 수도 있고, 삶을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멈출 줄도 아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믿음을 강요하고 고요를 강요하는 게 아니에요. 책에서 말한 대로 살 수는 없고 기억할 수도 없죠. 다만 일상서 책의 짧은 구절 하나를 문득 떠올리면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