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강아지에 음란행위
술에 취해…강아지에 음란행위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05.24 15:22
  • 호수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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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식당 앞에 묶여 있던 강아지에게 음란행위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공연음란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7일 낮 12시20분경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의 한 식당 앞에서 바지를 벗고 묶여 있던 강아지 위에 올라타 신체 일부를 접촉하는 등 음란한 행위를 벌였다.

피해 강아지는 식당 주인이 기르는 생후 3개월 된 진돗개로, 현재 동물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만취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