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 살해한 40대 엄마 구속, 당일 유치원 안 보냈다 "보자기로 숨 못 쉬게…" 처참
7살 딸 살해한 40대 엄마 구속, 당일 유치원 안 보냈다 "보자기로 숨 못 쉬게…" 처참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5.18 01:52
  • 호수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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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살 딸 살해한 40대 엄마 구속 (사진: MBC, 위 사건과 무관)
▲ ▲7살 딸 살해한 40대 엄마 구속 (사진: MBC, 위 사건과 무관)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7살 딸을 살해한 40대 엄마가 결국 구속됐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무렵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엄마 A씨가 7살 딸 B양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고 밝혔다.

사건이 벌어진 당일 오전, A씨는 B양을 유치원에 보내지 않았다. 남편과 중학생 딸이 출근과 등교를 위해 집을 비운 사이 A씨는 B양을 무참히 살해했다. 

살해 과정에 대해 A씨는 B양의 목을 보자기로 졸라 살해했다고 설명했다. B양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였다고.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우울증 환자였으며,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전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7살 딸을 살해한 40대 엄마가 구속됐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