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회주의 구현과 협치로 국민통합의 길로 나가야”
문희상 “의회주의 구현과 협치로 국민통합의 길로 나가야”
  • 최민이 기자
  • 승인 2019.04.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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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 참석
▲ 축사하는 문희상 국회의장
▲ 축사하는 문희상 국회의장

[일요시사 정치팀] 최민이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3일 “국회가 의회주의 구현과 협치로 국민통합의 길을 가야한다”고 역설했다.

문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중앙홀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 ‘임시의정원, 미래를 품다’ 특별전 개막식서 “100년이 지난 지금도 국회가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첫 회의서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했다. 민주공화제에 입각한 우리나라 최초의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했다”며 “임시헌장 제1조인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은 1948년 제헌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로 계승된 이래 지금까지 불변의 헌법 제1조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의 전시전이 임시의정원의 역사적 위상을 알리고, 임시의정원을 계승한 우리 국회의 정통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임시의정원, 미래를 품다’ 특별전은 임시의정원의 활동과 관련된 사료를 전시함으로써 국민에게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로, 역사적 흐름을 기초로 상해와 중경, 서울 등 공간에 따라 구성됐다.

특히 역사적 사실과 관련 사료를 바탕으로 임시의정원의 인물과 사건을 연계했으며 이번 개막식에 임시의정원 의원의 유족들이 참석,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