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묘목 훔쳐 자기 밭에 심어
농장 묘목 훔쳐 자기 밭에 심어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03.22 11:36
  • 호수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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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남의 농장서 훔친 묘목을 자신의 밭에 심은 3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A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20일 오후 8시경 남원에 있는 B씨의 묘목에 있던 황매화와 노랑 말채 등 조경수 묘목을 낫으로 잘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부터 한 달간 인근 야산과 묘목밭을 돌며 총 4차례에 걸쳐 2300만원 상당의 묘목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완주서 조경수 농장을 하는 A씨는 훔친 묘목을 자기 밭에 심어 기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