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망 프랜차이즈> 수제 샌드위치 카페 ‘샌드리아’
<2019 유망 프랜차이즈> 수제 샌드위치 카페 ‘샌드리아’
  •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 승인 2019.03.12 09:39
  • 호수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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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도 좋아’ 간단하게 한 끼 해결

간편식 수요를 견인하는 1·2인 가구 수 비율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맞벌이 가구 증가 또한 간편식 수요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최근 창업시장에 나타나는 간편식 전문점의 특징은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중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역 곳곳에 들어선 편의점과 수퍼마켓, 대형마트 등 유통채널의 확산과 함께 증가한 가정 간편식이 외식업 창업시장을 위협하고 있지만, 간편식 점포들은 ‘건강식’이라는 차별화를 내세워 대응하면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핫 아이템

이러한 창업시장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 중 하나는 수제 샌드위치 카페다. 수제 샌드위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써브웨이’가 성장을 견인하면서 국내 토종 브랜드도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의 간편식 문화는 햄버거가 주도했지만 몇 년 전부터는 완전히 샌드위치로 넘어오고 있는 추세다. 

토종 브랜드인 ‘샌드리아’는 점포에서 직접 빵을 굽고, 신선한 야채와 다양한 속재료로 즉석에서 만드는 수제 샌드위치를 콘셉트로 내세운다. 본사 공장에서 반죽하여 공급하는 생지를 발효기에 넣어서 두 시간 이상 발효시킨 후, 오븐기에 넣어 구우면 점포 내에 구수한 빵 냄새가 진동한다. 이처럼 웰빙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그만인 샌드위치가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그 수요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샌드리아는 단계별 주문 방식으로 수제 샌드위치를 판매함으로써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한다. 우선 첫 단계로 빵 5종 중 하나를 고르면, 두 번째 단계에서 15가지 속재료 중에서 하나를 고르고, 마지막으로 커피 및 기타 음료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주문하면 된다. 

1·2인 가구 증가…간편식 수요↑
‘건강식’차별화 내세워 좋은 반응

주문이 들어오면 빵과 속재료인 베이컨, 치즈, 계란, 참치, 햄, 불갈비 등을 함께 오븐기에 넣어서 1분30초에서 3분간 돌린 후 신선한 야채와 각종 소스를 얹어서 고객에게 내놓는다. 고객은 각자 입맛대로 총 75가지의 샌드위치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가격 또한 해외 브랜드보다 훨씬 저렴해 요즘 말로 가성비와 가심비가 높은 편이다. 
 

이처럼 샌드리아는 현대인의 다양한 개성을 존중하는 나만의 상품, 아날로그처럼 느리지만 체험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업종이다.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줄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을 겨냥해 골라 먹는 재미를 더했다. ‘1코노미’시대에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확산시키고 있는 것이다. 

샌드리아 점포는 매출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샌드위치와 커피가 모두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 간편식 전문점은 커피가 잘 팔리지 않고, 커피 전문점은 디저트 등의 메뉴 매출이 낮은 단점이 있다. 고객들이 주로 각각의 전문점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웬만한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없이는 두 가지 모두 매출을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다. 샌드리아는 이러한 딜레마를 잘 해결했다. 수제 샌드위치 전문점으로서 당연히 샌드위치의 경쟁력을 확보했고, 가성비와 가심비 높은 커피 또한 갖추고 있다. 

햄버거가 시장 주도하다
샌드위치로 바뀌는 추세

다른 하나는 본사가 각 가맹점에 공급하는 식재료 단가가 낮아 가맹점의 매출 마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본사는 20년 넘은 장수 프랜차이저로 전국에 제조 및 물류 직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수제 제빵 생반죽, 수제 생고기 패티, 커피 원두 등 모든 원재료를 본사에서 각 가맹점에 저렴하게 직접 공급할 수 있다. 때문에 초보자도 점포를 운영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따라서 1인 창업을 하거나 피크타임에 아르바이트 한 명만 써서 운영할 수도 있어 최저임금 상승 부담에서도 벗어나 있다.  

창업의 목적은 무엇보다 수익성에 있다. 또한 우리나라 창업자들은 체면을 중시하는 한국인의 국민성 때문에 때로는 투자수익률은 낮지만 남 보기에는 좋은 업종을 선택하기도 한다. 근자에 커피 전문점 등 카페 창업이 급성장한 이유이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샌드리아는 카페와 수익성이라는 창업자들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업종이기 때문에 창업희망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와 같이 샌드리아는 고객과 창업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소비자는 메가트렌드인 웰빙과 간편식을 선호하고, 몇 년 전부터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창업희망자는 커피 전문점 창업 열풍에서 서서히 벗어나 새로운 카페형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간편식, 웰빙, 가성비, 가심비, 수익성, 카페 등의 창업 키워드에 딱 맞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수제 샌드위치 카페 샌드리아다. 

저렴하게

샌드리아는 창업 후 3년째인 현재 가맹점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그 여세를 몰아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도 실시하고 있다. 인기 배우 주지훈, 진세연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에 제작도 지원하고 있는데, 브랜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가고 있어서 올해 큰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