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창성장’ 논란 손혜원 “근거 없는 의혹 제기일 뿐”
‘목포 창성장’ 논란 손혜원 “근거 없는 의혹 제기일 뿐”
  • 박 일 기자
  • 승인 2019.01.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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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근거 없는 의혹제기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손 의원은 이날 ‘문화재 지키려는 노력, 누가 투기로 음해하나, 무차별 개발하려는 지역 개발업자 이해관계 개입 의심’이라는 제목의 입장자료를 통해 “향후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목포 지역의 문화재 등록상황에 대한 무지가 낳은 보도”라며 의혹을 제기했던 SBS의 보도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손 의원에 따르면 목포의 문화재 지정과 관련된 지역은 2곳인데 모두 조카와 재단 명의의 건물은 개별적으로 등록되지 않았다. 또 손 의원과 조카 및 재단 명의로 매입한 건물들은 한 채도 등록문화재가 되지 못했다.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시세 차익 의혹과 관련해서는 “문화재로 지정되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없으며 오히려 문화재 지정을 막아야 아파트 재개발을 통해 금전적 이직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상식”이라고 반박했다.

문화재 지정 과정에 따른 압력 행사 의혹에 대해서도 “문화재 지정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뤄지며 국회의원 한 명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