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치료 전력 60대…아파트서 흉기 난동
정신과 치료 전력 60대…아파트서 흉기 난동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9.01.11 10:44
  • 호수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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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아파트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60대가 경찰의 테이저건에 제압됐다.

지난 7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경 부산의 한 아파트서 사설구급대원이 보호자와 함께 A씨를 보호시설로 옮기려던 중 A씨가 흉기를 휘두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안전장구를 착용해 출동한 경찰은 자신의 아파트에 들어가 문을 잠근 A씨와 대치했다.

A씨는 가족 등의 설득을 거절했고, 경찰은 돌발상황에 대비해 아파트 1층 지상에 에어메트 설치를 요청했다.

에어메트 설치 후 경찰은 A씨의 집 출입문을 강제 개방, 내부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는 A씨를 테이저건으로 쏴 제압했다.

A씨는 1년 동안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압된 A씨는 보호자와 함께 경남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