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신경희 장학금 20주년 기념행사
호서대, 신경희 장학금 20주년 기념행사
  • 김해웅 기자
  • 승인 2019.01.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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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발전과 건축공학과·건축학과 후진 양성 위해 장학금 전달
▲ 기념촬영 갖는 행사 참석자들(사진 앞줄 가운데 김민철 부총장, 왼쪽 정상희 기획처장, 오른쪽이 윤재옥 교수)
▲ 기념촬영 갖는 행사 참석자들(사진 앞줄 가운데 김민철 부총장, 왼쪽 정상희 기획처장, 오른쪽이 윤재옥 교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7일, 충남 아산캠퍼스서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에 수여되는 신경희 장학금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신경희 장학금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경희 장학금’은 호서대 교내외 장학금이 극히 적었던 1998년 건축공학과 윤재옥 교수의 모친인 신경희 여사 이름으로 장학기금이 만들어져 시작된 학과장학금의 모범적 사례로 전해지고 있다.

첫해 1학기에는 가정이 어려운 1명에게 등록금의 절반을 장학금으로 수여했고, 현재까지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 학생 91명에게 총 9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본 장학금은 약 2억원 상당의 장학기금으로 매년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 각 교수장학위원회서 공정하게 학기당 2명의 학생을 선정해 연 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경희 장학금’이 설립된 지 20주년을 맞이해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 교수들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신경희 여사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건축공학전공 최인락 교수의 사회로 김민철 부총장, 정상희 기획처장, 조상우 학생처장을 비롯, 건축공학과와 건축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표창장과 감사패는 장녀인 윤재옥 교수에게 대신 전달됐다.

윤재옥 교수는 “신경희 여사님 주변에는 건축을 전공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경제사정이 어려워서 학업을 계속하기 힘든 호서대학교 건축전공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갖고 계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