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스스로 목숨 끊었다 “가족에게 남긴 고통의 편지” 유서 내용은 함구 중
국정원 직원, 스스로 목숨 끊었다 “가족에게 남긴 고통의 편지” 유서 내용은 함구 중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1.07 08:25
  • 호수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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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사망
▲ (사진: MBC)
▲ (사진: M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국정원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5일 한 가정의 가장이자 국정원 직원 ㄱ씨가 집에서 나간 뒤 행방이 묘연, 실종 신고로 인해 찾았으나 사망한 채 발견됐다.

국정원 직원 ㄱ씨는 자택 근처 공원, 세워둔 차량 내에서 번개탄을 피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여러장에 달하는 유서까지 작성한 것으로 드러나 주위를 탄식케 만들고 있다.

ㄱ씨는 "내가 먼저 떠나게 돼 남은 가족들에게 미안할 뿐이다"라며 가족을 향한 사과의 마음을 전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한편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국정원 검찰 수사와 관련없는 인물로 알려진 국정원 직원 ㄱ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 정황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유서 내용 추가 공개는 함구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