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 사장, 새해 첫날 배터리·소재 공장 찾아 비즈니스모델 혁신 의지 다져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 사장, 새해 첫날 배터리·소재 공장 찾아 비즈니스모델 혁신 의지 다져
  • 김해웅 기자
  • 승인 2019.01.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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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기해년(己亥年) 첫날,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 사장이 서산과 증평에 위치한 배터리공장, 소재 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하고 있는 비정유 중심 사업구조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2.0’에 기반해 배터리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생산 거점 확보와 수주 증대를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작년 한 해에만 유럽(헝가리), 중국, 미국 등 총 3곳의 글로벌 주요 시장에 생산설비 증설을 결정하며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들 세 공장의 완공 예정 시점은 2022년으로 총생산 규모는 약 24.8GWh에 달한다. 이는 서산 배터리 공장(4.7GWh)의 5.3배 수준이며, 이외에도 SK이노베이션은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2022년 약 55GWh의 생산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준 사장은 서산·증평 현장서 “SK이노베이션이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전통적 장치산업서 미래 기술을 탑재한 첨단 회사로 변모하고 있고 그 결과 최초로 CES에 참여하게 됐다”며 ‘CES 2019’에 참가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 중심에 서 있는 배터리·소재공장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터리·LiBS·FCW 등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하는 만큼, 우리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향후 글로벌 탑 플레이어(Top Player)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서산, 증평 두 곳 모두 회사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 안전관리에 대한 강조도 잊지 않았다.

김준 사장은 “현재 서산 배터리 공장과 증평 소재 공장 모두 24시간 풀가동 중으로 무사고·무재해 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구성원의 안전도 지키고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서 승리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