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 세탁기에 왜? 장난이 사람 잡을 뻔
빨래방 세탁기에 왜? 장난이 사람 잡을 뻔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8.11.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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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셀프빨래 방에서 장난으로 대형 세탁기 안으로 들어갔다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10대 여학생이 구조됐다.

지난 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21분경 부산진구에 있는 한 셀프 빨래방서 ‘세탁기 안에 학생이 갇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19구조대와 함께 세탁기 문을 강제로 개방, A양을 구조했다.

A양은 친구들과 함께 빨래방을 찾았다가 장난으로 세탁기 안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세탁기 안에 들어갔다 오면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했고, A양이 자발적으로 세탁기 안으로 들어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해 오전 8시경 부모에게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