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가방 도난…잡고 보니 스포츠 강사
배드민턴 가방 도난…잡고 보니 스포츠 강사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8.11.09 10:12
  • 호수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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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차량 트렁크서 배드민턴용 가방을 훔친 30대가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절도 혐의로 스포츠강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0시20분경 광주 북구에 있는 한 아파트 뒤편 이면도로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에 들어가 트렁크 문을 열어 112만원 상당의 배드민턴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차량 내부서 훔칠 만한 금품을 찾지 못해 트렁크서 운동복과 배드민턴 용품, 현금이 든 가방 등을 가져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길에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