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심각성 일반인에 알려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씨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기후변화대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환경부는 지난달 21일 “평소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 이씨를 기후변화대응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며 “이씨는 앞으로 기후변화 관련정책을 UCC 동영상으로 홍보하거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일일 강의 등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와 함께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와 친구들’의 주인공 캐릭터인 꼬마 펭귄 뽀로로와 북극곰 포비 등도 기후변화대응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위촉식은 지난달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캠페인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