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회전목마처럼
계절은 회전목마처럼
  • 문화부
  • 승인 2018.10.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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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 다쿠마 저 / 소미미디어 / 1만3800원

<계절은 회전목마처럼>은 일본의 미스터리 공모전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에 응모해 대상 후보까지 올라왔던 작품으로, 저자의 전매특허인 일상 속 수수께끼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를 결합한 연애 미스터리 소설이다. 고등학교 친구인 후유코와 오랜만에 만난 나츠키. 둘은 주위의 기묘한 일의 ‘계’기를 알아내어 ‘절’차에 맞게 설명하는, 이른바 ‘계절’이라는 추리 놀이를 함께 하던 사이다. 사실 나츠키는 후유코를 고등학교 때부터 줄곧 짝사랑해왔다. 대학교 졸업과 취직, 전근, 이사 등 인생의 여러 이벤트를 거치면서도 서로의 끈을 놓지 않으며 여전히 ‘계절’을 함께 즐기는 두 사람. 그러나 이제 이 복잡하게 꼬인 감정과 관계를 정리할 때가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