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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대표, 당권 정조준?
  • 박민우 기자
  • 등록 2018-09-07 09:42:31
  • 승인 2018.09.07 09:47
  • 호수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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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자유한국당 대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자유한국당 김무성 전 대표가 1년여 만에 토론모임 ‘열린토론, 미래’ 활동을 재개하면서 정치 전면에 나서는 모습이다. 

‘소득주도성장, 왜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서 김 전 대표는 문재인정부서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해 “엉터리 좌파 이념의 상징” “민생 파탄의 주범”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절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괴물” 등의 말을 써가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당정청 전원회의서 소득주도성장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밀어붙이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문재인정권은 얼마나 더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죽어나가야 좌파 사회주의경제 정책을 중단할 것이냐”며 “한국당은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멈출 수 있도록 전면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겨냥 “엉터리 좌파”
당내 전면에 나서나

김 전 대표가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비판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3일 김 전 대표는 ‘벼랑 끝에 몰리는 자영업자·서민과 서민금융제도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한 바 있다.

정치권에선 이 같은 김 전 대표의 행보가 내년 1,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여야 당대표에 ‘올드보이’들이 당선되는 등 개혁보다 안정을 택한 정치권의 흐름에 맞춰 옛 비박(비 박근혜)계 수장인 김 전 대표가 본격 당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는 해석이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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