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동상이몽2> 한고은이 남편과의 솔직한 생활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우 한고은은 남편과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한고은의 남편의 첫 모습을 본 <동상이몽2> 출연진들은 가수 이적과 꼭 닮은 남편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며 부부의 일상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는 방송 출연에 긴장한 것도 잠시, 이내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신영수는 <동상이몽2> 출연에 앞서 자신의 외모 때문에 머뭇거렸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영수는 자신의 모습이 매스컴을 통해 공개됐을 당시 “남편이 부자인가 보다” 등 자신을 향한 악플에 의연한 모습을 보이며 “좋게 들렸다. 돈 많아 보인다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마흔 네살의 그녀가 신비주의에서 탈피해 인간 한고은의 모습을 보여준 이날 <동상이몽2>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지난 2015년 열애 백일일 만에 결혼에 골인한 한고은과 신영수는 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연상연하 부부로 알려져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한고은과 그녀의 남편 신영수의 일상은 다음 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