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사랑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의해 강제 감금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이재명 지사가 김사랑씨(본명: 김은진)를 강제로 감금했다는 주장이 나와 일부 대중은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씨의 진술에 따르면 자신이 이재명 지사에 대해 비난하자 급작스레 경찰이 찾아와 김사랑 씨를 강제 감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에 대해 김씨는 "경찰은 실종 신고를 빌미로 제 행적을 조사했다"면서 "가족 중 제가 실종됐다고 신고한 사람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씨는 "제 이동 경로를 확인한 경찰은 경찰차로 길을 막았다"며 "그러더니 경찰이 사지를 붙잡고 경찰서가 아닌 다른 곳으로 데려갔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김씨가 경찰에 의해 강제 감금된 경험을 밝히며 배후로 이재명 지사를 지목했으나 이재명 지사 측은 모함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