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학 셰프, 방송사 먹방의 이면 폭로
임기학 셰프, 방송사 먹방의 이면 폭로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8.07.13 11:19
  • 호수 117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기학 셰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임기학 셰프가 방송사 먹방의 이면을 폭로했다.

임 셰프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맛집 프로그램 섭외작가에게 받았다는 쪽지를 공개했다.

작가는 “(방송은) 생방송 1번, 재방송 무조건 1회 이상 최대 3회까지 나가고, 방영 이후 네이버 TV캐스트 영상에 올라갈 수 있다”며 “또 (방송) MC들의 SNS 홍보로도 (파급력이)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맛집 소개 770만원…할부 가능”
작가에게 받은 쪽지 SNS에 공개

그는 “옛날엔 1000만원서 1500만원까지 협찬비용이 발생했는데, 요즘은 방송 제작비를 방송국에서 부담한다”며 “출연하는 업체는 협찬사로 포함돼 부가세 포함 770만원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금 부담스러우시면 12개월 할부로 한달에 부가세 포함 64만원 정도 발생한다”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홍보 효과로 도움 되실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사 관계자는 “신입 작가가 잘못 보낸 메일 내용을 임 셰프가 공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