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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1차 지명> 두산 휘문고 김대한150km/h 강속구 5할이 넘는 맹타
  • 전상일 기자
  • 등록 2018-07-02 14:26:22
  • 승인 2018.07.11 10:24
  • 호수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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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 전상일 기자 = 휘문고 김대한(186cm/86kg, 우투우타, 투수-외야수)은 자타가 공인하는 특급 유망주다. 150km/h 이상을 뿌려대는 투구는 물론, 타격서도 5할이 넘는 타율을 자랑한다. 올 시즌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이미 오래전부터 점찍었다는 소문이 자자할 정도였다.
 

▲두산 베어스에 1차 지명된 휘문고 김대한

명성만큼이나 이날 김대한은 현장을 찾은 두산 베어스 팬들에게 이미 슈퍼스타였다. 아직 고교생이었지만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날 발표된 제 12회 아시아청소년대표로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겹경사를 맞은 김대한을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서 직접 만나봤다.

-서울권역 전체 1번 지명이다.

▲좋은 팀에서 뽑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뽑아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

-1차 지명 어느 정도 예상했나?

▲예상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1차 지명에 대한 자신감은 있었다. 그런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고 좋은 팀에 뽑히게 된 것 같다.

-올 시즌 타격은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투구 실력은 좀 부족했던 것 같다.

▲인정한다. 1∼2학년 때 투수를 안 하다가 3학년 때 바로 하다 보니 준비기간이 좀 짧아서 그랬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투수 쪽에 욕심이 더 많나? 타자 쪽에 더 욕심이 많나?

▲욕심은 없다. 팀에 대해서 결정해주시는 대로 따라갈 것이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자신감을 이야기한다면 타자 쪽에 좀 더 자신감이 더 있는 편이다.

당당히 서울권역 전체 1번 지명
“개인적으로 타자 쪽에 더 자신”

-개인적으로는 본인은 어떤 타자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중·장거리형 타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변화구보다는 직구 쪽에 조금 더 자신감이 있다.

-프로에 가면 만나고 꼭 싶은 투수가 있나?

▲이미 많은 언론에 이야기를 했듯이 김광현 선배님과 한 번 대결해보고 싶다.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선배들이 워낙 강력하다. 부담되지 않나?

▲나도 알고 있다. 선배님들이 워낙 대단해서 부담도 된다. 그래도 더 열심히 해서 꼭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두산 베어스는 본인에게 어떤 팀인가?

▲정말 멋있고 야구를 정말 잘하는 팀으로 알고 있다.

-롤모델은 누구인가?

▲두산의 오재원 선배님과 박건우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고 싶다. 인터넷서 두 선수의 타격 영상을 정말 많이 봤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타격이 좋은 김대한을 내야로 돌리면 어떻겠느냐는 의견도 많다.

▲초등학교 때 잠깐 경험한 것 외에는 아직 내야를 본 적이 없다. 고1때 가끔씩 1루수로 들어간 적이 있기는 하다.

-휘문고가 지금 3년 연속 1차 지명이다. 많이 자랑스러울 것 같다.

▲엄청나게 자랑스럽다. 먼저 프로에 가신 선배님들이 잘 했기 때문에 내가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그 길을 따라 걸어가고 싶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싶다.
 

<jsi@ap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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