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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항공사 설립 잰걸음…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주민공청회27일 포항시 회의실, 전문가 토론 및 주민들 다양한 의견 수렴
  • 김해웅 기자
  • 등록 2018-06-26 16:37:08
  • 승인 2018.06.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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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27일, 포항시 대회의실서 ‘경상북도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타당성검토 용역 완료 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한국교통연구원의 김제철 박사 등 전문가 토론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정부에서는 울릉도와 흑산도에 소형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울릉공항 개항되면 2050년에는 약 96만여명 정도가 울릉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울릉공항의 안정적 노선공급과 포항공항에 다양한 항공 노선 공급을 위해 소형항공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역소형항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 및 국내공항에 소형항공사가 취항하면 연관 산업 발전과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도 많은 기대 효과가 예상된다.

하지만, 지역항공사가 성공하려면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 현재와 같은 금리 유지와 유가 안정 등의 조건이 전제돼야 하는 등 쉬운 일만은 아니다.

경북도는 이번 공청회서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 후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설립계획서를 제출,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후 조례제정 및 투자자 모집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기존의 에어포항㈜과 합병할 계획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국내엔 지자체가 출자한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지역항공사가 잘 운영되고 있다”며 “경북도가 설립을 추진하는 지역 소형항공사는 울릉공항에 안정적 항공 노선 공급과 흑산도, 여수 노선 연결을 통한 동서화합 및 포항공항 활성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만큼 지역항공사 설립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a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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