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별도 중계없이 비공개로 진행된 세네갈과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한국이 0-2로 패했다.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그로딕 다스 골드베르그 스타디온서 한국과 세네갈의 마지막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세네갈에 후반 2골을 내주고 득점없이 아쉽게 패했다.
한국과 세네갈의 평가 경기는 정보 노출을 방지해 비공개로 치뤄졌다.
현장에는 관중도, 기자들도 없었고 중계도 진행되지 않았다.
양쪽서 자체 영상만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태용 감독은 세네갈과의 경기 영상이 스웨덴쪽으로 흘러갈 것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국이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러시아월드컵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볼리비와의 평가전서도 한국은 0-0으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