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곗돈을…몽땅 털어간 좀도둑
하필 곗돈을…몽땅 털어간 좀도둑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8.06.08 16:59
  • 호수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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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남 진해경찰서는 지난 5일 A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28일 오전 2시10분경 창원시 진해구서 현관문이 잠기지 않은 주택으로 침입해 현금 430만원과 신용카드 1장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곗돈을 다음날 임금하기 위해 많은 현금을 집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이처럼 문이 잠기지 않은 집만 골라 지난 4월5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진해 일대서 총 4차례에 걸쳐 현금 435만원과 신용카드 4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카드로 목걸이를 사거나 유흥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절도죄로 실형을 살다 지난 3월 출소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특별한 직업도 없고 생활비와 유흥비가 필요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