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기찻길 걷다 열차에 치인 치매노인
홀로 기찻길 걷다 열차에 치인 치매노인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8.05.11 16:10
  • 호수 116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80대 노인 A씨가 강원 동해서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5시36분경 동해시 어달동 영동선 사문재터널 인근 기찻길서 정동진역쪽으로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치매로 요양원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요양원에 계시던 분인데 홀로 나와 기찻길을 걷다가 경적 소리를 듣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