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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겨울철 매출 떨어져
  • 자료제공: <창업경영신문>
  • 등록 2018-01-08 09:37:16
  • 승인 2018.01.08 09:37
  • 호수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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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매출이 감소하는 비수기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든 커피 전문점들의 매출이 떨어지는 것만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거의 모든 커피 전문점들은 겨울철 시기만 되면 매출이 약 30% 내외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차가운 음료 메뉴군의 수요가 당연히 감소하게 되며, 자연스레 매출 하락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차가운 음료 메뉴들의 수요가 떨어지는 것은 공통적이나, 브랜드별로 지향하는 콘셉트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특히 작은 규모로 운영되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과 대규모 홀을 갖춘 프리미엄 카페 사이에서 매출 하락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의 경우, 매출 하락이 극명하게 나타났다. 몇몇 업체들은 차가운 음료의 매출 하락은 물론 뜨거운 음료들에서도 10~15% 사이의 적잖은 매출 감소가 있다고 밝혔다. 외부에서 추운 날씨를 견디며 음료를 기다려야하는 것이 고객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추위 탓 테이크아웃 매장 매출 하락 두드러져

이러한 브랜드들은 대부분 활발한 겨울철 신메뉴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원하고 있었으며, 일부 업체들은 일정 가격 이상 주문할 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매출 감소를 커버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었다.

반면, 규모가 작더라도 홀을 갖추고 있는 커피 전문점의 경우에는 테이크아웃 전문점과 비교해 다소 매출 하락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 홀을 갖춘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들은 넓고 따뜻한 공간 제공으로 전체 매출 변동이 거의 없었다. 추운 날씨로 인한 활동의 제약으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제품들이 특화된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고객들의 상주 시간이 길어지고 오히려 전체적인 매출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실제 업계에서 겨울 매출이 30% 정도 감소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라며 “커피 전문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테이크아웃 전문점의 경우 추운 날 고객들이 외부에서 기다리는 것을 꺼릴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처럼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매출 하락 차이에는 홀 유무와 가맹본사의 R&D 기술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홀을 갖추고 있지 않은 테이크아웃 매장이 주를 이루는 커피 브랜드들은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겨울철 특화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맹본부의 필수 요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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