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마천뉴타운 첫 분양’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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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12.27 16: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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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평면 구성, 합리적인 분양가에 반했다!

대림산업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공간 설계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단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1199가구 가운데 3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전용면적별로 ▲59m² 60가구 ▲84m² 230가구 ▲113m² 90가구다.

세대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전용 59㎡ AoB형은 탁 트인 개방형 거실과 독립적인 부부공간 설계로 자녀와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화장대가 제공된다. 전용 59㎡ CoD형은 3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하고 안방과 자녀방에 각각 붙박이장을 제공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전용 84㎡ A형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맞통풍 평면설계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4BAY 타입이다.


현관에 양면 신발장이 설치되고, 복도에 팬트리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84㎡ C형은 거실과 주방이 열린 개방형 구조로 자녀와 부부 공간을 분리한 독립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전용 84㎡ E형은 3Bay 판상형 평면으로 통풍과 개방성이 뛰어나고 주방은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ㄷ자형이다. 전용 84㎡ F형은 1세대, 2가구가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세대 분리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 113㎡ AoB형은 현관 신발장 및 워크인 창고를 제공하여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워크인 창고는 집안용품, 레저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어 주부들이 선호하는 공간이다.

전용 113㎡ A형은 넓은 자녀방이 제공되는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타입, 전용 113㎡ B형은 3Bay 판상형 평면으로 통풍과 개방성이 우수한 타입이다.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5호선 거여·마천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공간 활용도 높은 세심한 평면 설계 도입
3.3㎡당 2380만원…주변 대비 가격 경쟁력 우수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뿐만 아니라 침실까지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 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지하 주차장에는 차량 및 보행자의 동선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는 LED 조명제어 시스템이 설계되며, 태양광 발전 설비로 공동 전기사용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주차관제 시스템을 통해 외부 차량을 사전에 통제할 수 있다. 주차공간을 일반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일부 제외) 누구나 쉽게 주차가 가능하다.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지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개인차량 위치도 확인 할 수 있고, 낯선 사람의 방문을 위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는 원격 검침 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키즈카페,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 연습장, 가족 운동실 등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강남3구서 유일한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거여·마천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된 후 12년 만에 첫 분양이다.

거여·마천뉴타운 중에서도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도 도보권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다.


북동쪽으로 천마산 근린공원이 있고 단지 남쪽으로 단독주택 부지가 자리 잡아 다른 단지에 비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발코니에 시야를 가리는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 창호(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된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거여·마천뉴타운서 첫 선을 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 데다 지하철 5호선 역세권 단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원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며 “뛰어난 상품성은 물론 분양가에 있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춰 수요자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실제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380만원으로 책정됐다.

업계에서는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 지역 내 분양 단지인 만큼 인근 단지의 시세를 감안해 2500만~2600만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해왔다.

한국감정원 시세 기준 인근의 송파구 장지동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3125만원 선에 형성돼있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당첨자 발표는 21일이었으며, 오는 2018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본 기사는 홍보성 광고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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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채 상병 사건’ 사단장 수상한 메시지 내막

[단독] ‘채 상병 사건’ 사단장 수상한 메시지 내막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김철준 기자 = ‘채 상병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이 해병대 간부들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신의 사건을 언급하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려 한 게 핵심이다. 임 전 사단장과 연락이 닿은 인물들은 대부분 이해관계자다. 자칫하면 회유 정황으로 보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은 ‘채 상병 사건’의 핵심 피의자다. 수사외압 논란의 시발점이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직접 챙긴 인물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수사 대상인 임 전 사단장은 자신의 사건을 물밑에서 알아보기 시작했다. 시종일관 침묵을 지키다 왜 움직이기 시작했을까? 침묵 지키다… 임 전 사단장은 최근까지 복수의 해병대 간부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는 간부 A씨에게 “(공수처)수사가 종결되지 않은 상황서 괜한 오해를 살 수 있어서 연락하지 못했다”며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은 없었다. 다만 “모두가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도 겪고 있지만 아들을 잃은 채 상병의 유족 특히 모친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다. 진실을 밝힐 때까지는 고통스러워도 견딜 생각이다.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임 전 사단장은 A씨에게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하 대령)의 변호인이었던 김경호 변호사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것과 관련해 민·형사 소송을 준비 중이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뉘앙스로 연락을 취했다. 김 변호사가 자신을 고발한 게 무고에 해당하는지와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것이다. 그는 타 간부들에게도 비슷한 도움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간부는 <일요시사>와의 연락서 “난감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모셨던 사람이긴 한데 임 전 사단장에 대해 개개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모든 사람이 채 상병 사건 진상규명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과거 박 대령에게도 사실확인요청서를 보낸 바 있다. 자신은 물속 수색을 하지 말라는 지시를 수차례 했고 작전통제권이 육군 50사단장으로 넘어간 상황서 자신의 책임과 범위 내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다며, 이에 대한 박 대령의 기억과 판단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공수처 수사 대상인데… 사건 연루자들에 연락 당시 임 전 사단장은 “상급지휘관(임 전 사단장)에게 작전통제권은 없지만, 부대를 방문해 전술토의할 수 있고 효율적인 작전이 되도록 유도할 권한은 있다”고 했다. 작전통제권이 없어 안전 책무가 없다면서도, 자신이 현장서 ‘수변을 수색하라’고 지휘한 건 직권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이런 이유로 임 전 사단장은 자신의 직권남용 문제를 언급한 해병대수사단의 조사 결과 보고서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해병대 수사단은 임 전 사단장의 직권남용 혐의를 적시하지 않았다. 수사단은 ‘작전통제권과 상관 없이’ 임 전 사단장을 실질적 수색작전 지휘관으로 보고, 안전지침을 부대에 하달하지 않아 채 상병 순직사고가 일어났다고 판단했다. 임 전 사단장은 김 변호사와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김 변호사가 SNS에 게시한 글 중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 있다는 게 임 전 사단장의 주장이다. 그는 김 변호사에게 “해병대 수사단 자료의 한계 속에서 해석과 이해를 거쳐 어떤 주장을 하는 것에 관해서는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도 같은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악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해병대 수사단 자료의 문제점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발견됐고, 제가 사안의 진상을 밝히면서 그걸 뒷받침하는 자료를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위가 여론을 조작하고 진실을 가리는 불의한 상황을 시정하기 위해 나 자신의 안위는 돌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임 전 사단장을 공수처에 세 번째로 고발했다. 이번 혐의는 군형법 제79조 무단이탈죄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지난 1월 말 서울 노원구에 있는 화랑대연구소가 아닌 영등포구에 위치한 해군 관사 ‘바다마을아파트’에 거주하며 인접한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 사무실로 출근 중이다. 마음 급해졌나…어떤 의도? 갑자기? 특검 압박 느꼈나 이 사실은 그가 여러 곳에 자신이 결백하다는 취지의 문서를 내용증명, 등기우편 등으로 보내면서 드러났다. 등기 봉투의 발신지는 화랑대연구소였으나 배송 조회 결과 실제 발신지는 서울 신길7동 우편취급국이었다. 임 전 사단장이 거주 중인 서울 관사 인근이다. 발송 시간도 대부분 일과시간 직전이나 일과 중이었다. 임 전 사단장은 언론을 통해 “연수 초기에 육사에서 주로 근무했으나 장거리 출퇴근 비효율적이라서 최근엔 해군재경대대서 근무 중이다. 근무 장소 중 하나가 해군 재경대대”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김 변호사는 “정책 연수의 일시와 출퇴근 시간 및 장소가 명령으로 특정된다. 인사명령의 지정된 장소서 지정된 출퇴근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며,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인사명령이나 상급기관의 지휘관에게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최근 자주 번호를 변경하는 임 전 사단장의 핸드폰을 압수수색해 무단이탈한 장소와 상급지휘관인 해병대 사령관에게 정식으로 사전에 허가를 받았는지에 관한 진실을 밝혀 강력히 처벌해 달라는 취지”라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임 전 사단장이 해병대 간부들에게 연락을 취하는 행동이 증거인멸 시도로 볼 수 있다”며 “자신의 책임을 부정하기 위해 메시지를 보내며 같이 책임을 면하자는 회유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공수처는 지난 1월부터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와 경찰 이첩 과정서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강제수사를 착수해 왔다. 박 대령에게 사실확인요청서를 보낸 것에서 임 전 사단장이 적극적인 책임 회피에 나섰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현재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정치권서 ‘채 상병 특검’ 목소리가 커지자 조용했던 임 전 사단장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부적절한 처신 한 해병대 간부는 “전우의 죽음 이후 형평성에 어긋나거나 석연치 않은 윗선의 처리는 진상규명 문제를 떠나 정치권 개입을 불렀다”며 “도의적 책임도 지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일부 작자들의 행동으로 인해 해병대 전체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일요시사>가 사건 관계인에 연락한 이유에 관해 묻자 "사건 관계인에게 연락한 것은 사실 확인을 위한 것일 뿐"이라고 답했다. <hounder@ilyosisa.co.kr> <kcj512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