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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못 말리는 골프사랑특급 골프장 회원 가입
  • 자료제공: <월간골프>
  • 승인 2017.11.13 10:20
  • 호수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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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자택 인근 특급 골프장 2곳의 회원 명부에 잇따라 이름을 올려 구설에 올랐다. 지난달 10일 <시카고트리뷴>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메릴랜드 주 셰비 체이스의 ‘컬럼비아 컨트리 클럽’(CCC) 측은 지난주 소속 회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심사숙고 끝에 오바마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을 명예 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워싱턴DC 지역 회원제 골프장에 이름을 올린 것이 벌써 두 번째라며 CNN 보도를 인용했다. 지난 5월에는 자택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버지니아 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클럽(RTJCC)에 회원으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RTJCC은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를 4차례 개최한 곳이다.

두 번째 등록한 CCC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워싱턴DC 자택으로부터 약 10km 거리에 있는 고급 회원제 골프 레저시설이다. <폭스뉴스>는 리처드 윌리엄스 CCC 사장이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확인 편지를 받았으며 전 대통령의 보안을 맡고 있는 비밀경호국이 최근 골프장 시설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폭스뉴스>는 CCC 웹사이트를 인용하면서 “골프장의 입회비는 8만달러(약 9100만원) 별도 연회비 6300달러(약 720만원)”라고 밝혔다.

2곳 입회비만 8만달러
임기때 300번 나들이

<시카고트리뷴>은 ‘골프광’ 오바마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워싱턴DC의 부유층 사교장인 호화 골프 시설을 무상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CCC는 1911년 문을 열고 1921년 US 오픈을 개최했으며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과 테니스장, 엄격한 복장 규제를 하는 클럽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스뉴스>는 재임 기간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장 등에서 정기적으로 골프를 즐긴 오바마 전 대통령이 새로운 ‘홈 코스’를 다져가고 있다고 비꼬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국내외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골프와 휴가를 즐겨 눈총을 산 바 있다. CBS는 오바마가 대통령 취임 후 백악관을 나올 때까지 최소 333차례 골프 나들이를 나간 것으로 추산했다. 1년에 평균 41차례, 한 달 평균 3.5차례 골프를 친 셈이다.

한편 오바마 전 대통령은 시카고에 건립 추진 중인 대통령 기념관 단지에 PGA급 대회 개최가 가능한 골프장을 조성하는 데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골프장 설계는 타이거 우즈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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