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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통합파 탈당…정치지형도 ‘꿈틀’6일, 탈당 기자회견 “오는 9일 자유한국당 입당원서 제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서 탈당 기자회견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김용태 의원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바른정당 김무성, 김용태, 황영철 등 바른정당 의원들이 6일, 전격 탈당을 선언하면서 정국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해진 모양새다.

실제로 바른정당의 분당으로 국회는 원내 3당 체제로 개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21석, 한국당 116석, 국민의당 40석 등이다. 비교섭단체 의석수는 바른정당 11석, 정의당 6석, 민중당 2석, 대한애국당 1석, 무소속 2석이다.

상당수 친이(친 이명박)계 인사들로 구성된 통합파 의원 9명이 이날 집단 탈당함으로서 바른정당은 즉시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잃고 말았다.

이들은 바른정당 탈당과 함께 오는 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김이수 헌재소장 인준 표결 등 대형 이슈가 있을 때마다 국민의당과 함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던 바른정당이 교섭단체 지위를 잃으면서 국민의당의 역할이 더 커졌다.

김무성·주호영·강길부·김영우·김용태·이종구·황영철·정양석·홍철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정당 탈당 및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했다.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함께 탈당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김용태 의원이 전했다.

이에 따라 바른정당은 의석수가 11석으로 줄어들어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됐다.

한국당의 의석수는 116석으로 늘면서 원내 제1야당이 됐다.
 

<park1@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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