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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건 이보미생일 전날 ‘자축’
  • 자료제공: <월간골프>
  • 승인 2017.10.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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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시즌 ‘첫 승’
같은 대회 2년 연속 정상

이보미가 지난 8월20일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컨트리클럽(파73)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CAT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대회 2연패를 일궜다. 이날 버디만 4개를 보태 3라운드 최종합계 12언더파 207타를 친 이보미는 우승 상금 1080만엔(약 1억1300만원)을 받았다.

이보미는 2011년 일본 무대에 진출해 2012년 첫 우승을 거머쥔 뒤 통산 20승을 거두며 JLPGA를 평정했다. 2015년과 2016년 JL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상금 순위에서도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8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한 이보미는 이날 6~9번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올라서 일찌감치 승리를 굳혔다.

화려한 지난 시즌을 보낸 이보미는 올 시즌 우승 소식이 없어 절치부심했다. 요코하마 타이어 토너먼트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게 최고 성적이었다. 컷 탈락의 아픔도 세 차례나 맛봤다. 지난해 11월 이토원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이후 9개월 만에 거둔 이날 우승으로 이보미는 하반기 반격의 시동을 걸었다. 8월21일 생일을 맞았던 이보미는 전날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내게 주는 최고의 생일선물로 우승을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2라운드까지 이보미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일본 무대 첫 승을 노렸던 배희경은 9언더파 210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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