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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은 정성과 전통 담긴 농산물가공제품으로농촌여성 가공사업장, 지역농산물로 전통과 자부심 담아
  • 김해웅 기자
  • 승인 2017.09.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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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한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선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농산물로 품격과 실속을 살려 정성껏 만든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창업사업장의 추석맞이 선물용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품 하나 하나에 집안 혹은 마을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내림솜씨와 자부심을 담아 판매하고 있는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창업사업장’ 제품은 대부분의 재료를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을 사용하므로 믿고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실속형인 2~3만원대부터 프리미엄제품으로 10만원대 이상까지 종류 및 가격대가 다양해 받는 분의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선물 고르기도 가능하다.

특히, 우수한 품질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마음과 정성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추석선물로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재료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로컬 푸드, 저탄소 정책에 부응하며 소비자에게는 건강을, 생산자에게는 농외소득창출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창업사업장’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지도, 관리로 엄선된 좋은 재료와 정성을 들여 농촌여성들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이다.

현재 도내에 약 250여개의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제품은 한과, 장류를 비롯한 과일가공품, 장아찌, 참기름, 조청 등 약 15종 400여점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2016년 한 해 동안 평균매출 8700만원, 7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영덕 조청

이들 사업장 중 약 30여곳은 연간 1억~3억대의 매출규모를 보이는 등 농촌여성 창업에 크게 성공함으로써 농촌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 우리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도 및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곽영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도내 농촌여성들의 농한기 유휴노동력을 이용한 농식품 가공사업은 1990년부터 시작돼 이제는 도내 250여사업장으로 확대돼 다양한 전통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정성과 자부심으로 만들어내는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는 FTA를 맞이한 우리 농촌에서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핵심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hea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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