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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간판 다른 느낌’ 다양한 매장 콘셉트 선보여
  • 자료제공: <창업경영신문>
  • 승인 2017.04.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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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M’은 Local Store Marketing의 약자로, 지역점포별 마케팅 전략을 의미한다. 점포의 상권과 이용고객들의 성향 등을 분석해 부진점포의 매출을 향상시켜주고 성업 중인 점포는 더욱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본사와 가맹점의 꾸준한 소통을 통한 융합적인 전략으로 평가된다. 특히 외식업체 장수 브랜드들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생존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과 상권, 고객 성향 등에 따라 매장 콘셉트를 다르게 적용해 ‘같은 간판 다른 느낌’을 주며 고객만족도와 수익성 모두 높여 나가고 있다.

정통삼겹살 전문점 ‘구이가’는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키즈카페 콘셉트를 적용한 매장으로 지역 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특히 젊은 부부들의 비중이 높고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층이 많은 신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이 같은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였다. 어린이 20~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놀이시설을 구비해 고객들의 편안한 외식을 고려했고, 아이들의 안전부터 조명 개수와 밝기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등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해당 지역 고객 만족도·매출상승 효과 기대

41년 전통의 보쌈·족발 브랜드 ‘원할머니 보쌈·족발’ 역시 지난해 9월 지역 상권에 따른 콘셉트 매장인 ‘원할머니 국수·보쌈’ 논현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원할머니 국수·보쌈 논현점은 저녁 모임이 잦은 30~40대 직장인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가볍게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추가하는 한편, 브랜드를 대표하는 메뉴인 보쌈과 간편한 식사가 가능한 국수 메뉴를 강화했다. 또 1인 식사가 가능한 자리들과 주점 콘셉트의 아늑한 인테리어, 24시간 매장 운영 등으로 기존 브랜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부대찌개&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놀부’는 2015년부터 지역 상권의 특성과 주 방문 고객의 성향을 고려해 부대찌개와 보쌈 등 주요 놀부 브랜드를 로드숍타입부터 몰, 주점, 복합매장 등의 형태로 세분화해 메뉴 및 서비스의 다양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에 오픈한 놀부보쌈 매장은 술을 즐기는 젊은 고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모던한 인테리어부터 매장 내 여러 가지 주류들을 구비한 주점형 매장으로 큰 인기를 얻는다.

감자탕 전문 프랜차이즈 ‘이바돔감자탕’은 대중적인 외식아이템과 한옥의 콘셉트를 살린 인테리어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특히 감자탕과 다양한 한식을 취급하는 일반 매장부터 매장 내 어린이 대형놀이터를 설치해 ‘가족외식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이바돔 외식 Family’까지 지역 상권에 특화된 매장을 선보인다. 최근 99㎡ 매장규모의 소형 브랜드도 새롭게 출시하며, 여러 상권에서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외식 브랜드들이 상권 내 경쟁력과 매출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고객들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매장에 도입하는 추세”라며 “가족부터 연인, 친구,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며 매출 상승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창업경영신문>  webmaster@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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